1. 물을 많이 마셔야 합니다.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방광염의 재발 예방에 가장 중요한 사항입니다. 흔히들 "물 많이 먹어요"라고들 얘기하지만, 자세히 물어보면 몇 컵 더 마시는 정도입니다. 방광염이 자주 재발하시는 분들은 소변색깔이 수돗물처럼 맑게 나올 정도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에 9-10잔정도의 물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2. 비타민 C를 복용합니다. 비타민 C는 방광염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 Cranberry(크랜베리) 쥬스를 마십니다. Cranberry 쥬스는 서양에서 요로감염의 치료제로 사용이 되었던 민간처방이였는데, 의학적으로도 방광염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쥬스입니다. 그동안 외국에서만 판매되었는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4. 소변이 마려울때 억지로 참지 않습니다. 소변을 억지로 참게 되면 농축된 소변이 계속 방광에 남아 있게 되어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배변후 휴지를 사용할때 앞(요도)에서 뒤(항문)방향으로 닦습니다. 가장 흔한 방광염의 원인은 항문에 있는 대장균입니다. 앞에서 뒤로 닦아야 항문에 있는 대장균의 침입을 줄일 수 있습니다.
6. 항문이나 생식기 부위를 닦을 때 좌욕대신 샤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결한 물을 사용한 좌욕은 큰 문제가 없으나 종종 물에 담그는 목욕이나, 목욕탕 등이 재감염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7. 성관계 전 후로 생식기 주위를 깨끗이 합니다. 성관계는 잦은 방광염 재발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관계후 생식기 주위를 깨끗이 닦거나 물로 씻어준다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8. 요도나 질부위에 뿌리는 방향제나 여성용 위생분무기를 사용하지 않는다. 질세정제를 이용한 질세척 역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 청결제를 이용한 잦은 질세척이나 여성용 위생분무기 등은 오히려 정상적인 질내 세균을 죽여서 장내세균이 증가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