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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손성학 | Date : 2009-09-24 | View : 324
안녕하세요?
저는 49세 남자입니다...
약 5년전에 전립선염을 앓아오다 낫고 재발하기를
수차례 했으며 최종적으로 금년 2월경에 완치가 되었습니다...

특이한점은
염증으로 인한 오줌이 마려워서 새벽 4시30분경에
1번 잠을 깨는 증상이 특별한데요
이는 잠을 청했을 때 점차적으로 오줌이 차가면서 압박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 이말을 하면 1번 정도는 일반인들도 깬다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런 차원은 아닙니다...무척 괴롭습니다~

물론 낮에도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나 생활을 하고 또 오줌이
차면 바로 비우기 때문에 잘 모르고 지냅니다...

제 생각에는 오줌이 조금만 마려워도 잠 신경을 건드려
잠을 깨우곤 하여 정상인의 70%정도 밖에 생활을 못할정도로
피곤함을 느끼게 합니다...

위 같은 증상은
염증을 처음 접하였을 당시부터 생겼고 나을때도 염증은 멈췄는데
위증상은 남아있어 10-15일 더 치료를 해야 그 증상이 없어지곤
하였습니다...

완치후~
문제는
지난 5월경 정력치료를 한다고 한의원에서 성기 뿌리부분(배쪽부분)
을 꽉! 누르면서 성기에 주사바늘로 자라(거북)에서 뽑을 물질을
투여하는 시술을 받았는데 첫날부터 그 주사로 인해 염증은 없고
위같은 증상이 다시 생겼습니다...

참고로
잠을깨는 오줌양은 정상일때의 반절정도의 양에서 이 증상이 느껴지고요
오줌을 처음 눌 때 잠깐 두줄기로 나왔다가 바로 한줄기로 눕니다...
(이 두줄기가 중요한데요 이를 해소하면 치료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전과 똑같이 전림선염(염증은 없음)치료를 받고 있으나
최대 약 85%정도의 치료 진도가 있으나 그 이상은 진척이 없어요~

이를 주사바늘로 인한 성기나,전립선쪽에 붓거나 사마귀나 티눈처럼
생겨 잠 신경을 건드는걸 생각하고 외과에서 소염,진통 치료를 받았
으나 약과 주사를 맞을때 뿐입니다...

이는 어떠한 원인과 어떠한 방법으로 치료를 해야 하나요?
또한 치료 방법이 있을까요?

바쁘시겠지만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수고하세요!!
Edited by 119.197.13.138 on 2009-09-24 10:30:34
Posted by 119.197.13.138
문의하신 답변입니다.
타워비뇨기과 | Date : 2009-09-24 | View : 319
안녕하세요. 타워비뇨기과 입니다.

전립선염은 크게 만성 전립선염과 급성전립선염으로 나뉘며, 젊은 분들이 경우는 만성전립선염이 주가 됩니다.
만성전립선염은 크게 4가지 부류로 나뉘게 됩니다.
1. 만성 무증상성 전립선염
2. 만성 증상성 세균성 전립선염(세균성 염증성 전립선염)
3. 만성 증상성 비세균성 전립선염(비세균성 염증성 전립선염)
4. 만성 증상성 전립선통(비세균성 비염증성 전립선염)

1. 의 경우는 검사상 아무리 심한 전립선염이 나오더라도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즉, 신경적으로나 심인적이거나 무딘(?) 경우에는 환자이지만 환자로 분류하지 않고 치료를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2~4의 경우라도 치료중 1.의 경우로 돌아서는 경우에는 더 이상 치료하지도 않을 뿐더러 교과서 적으로는 완치의 개념을 도입할 수도 있는 경우입니다.

2. 의 경우는 또한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성병균의 잠재적인 감염에 의한 경우(임질균이나 클라미디아와 같이 외부성관계를 통해 외부에서만 유입이 가능한 경우)와, 상재균(대장균이나 포도상 구균처럼 평소 몸에 같이 있는 균들)에 의한 경우입니다. 이때 성병균에의한 감염은 재발이 거의 없습니다만, 상재균에 의한 경우는 면역성과 관련 건강이 많이 저하되게 되면(예를 들어 술을 많이 드시거나 잠을 못자는 등의) 재발이 잦게 됩니다.

3. 의경우는 %로는 가장 많은 군을 차지 하게 되는데, 어떤 특정세균에 대한 감염이 아니고,오래 앉아 있거나 담배등으로 전립선의 혈류가 개선되지 못하여 생긴 경우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이런경우 항생제는 거의 사용하지 않고 소염제나 근육 이완제등을 사용하게 됩니다.

4. 마지막으로 전립선 통의 경우는 검사상에는 모두 음성이나 증상이 전립선염과 비슷하여 붙여진 진단으로 일단 가장 흔한 원인은 전립선 비대증이나 회음부 근육 질환 혹은 심인성 빈뇨 등이 원인이 됩니다. 전립선 비대증 약물을 사용하는 경우 많은 경우 증상회복이 되며 더불어 회음부에 자기장 치료등을 하게 됩니다.

원칙적으로는 이런 다양한 방법으로 질환 구분을 하고 치료를 하게되나 임상적으로 실제 환자를 접하게 되면 다양한 임상경과를 만나게 되어 많은 경우 만족도가 떨어지는 것이 전립선 계통의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환자분도 어느 정도를 치료의 목표로 잡을 것인가가 문제라고 봅니다. 재발이 많은 상재균 감염인가, 재발이 거의 없는 성병균에 의한 감염인가도 치료 가름에 있어 중요하다고 판단되며, 이러한 검사는 PCR검사로 가능합니다.

단순하게 전립선에 염증이 있다 없다만의 구분은 전립선 마사지만 해 보셔도 됩니다.(단지 염증이 있다 없다 외엔 다른 정보나 예후등을 예견하긴 힘들게 되겠지요.)

추가적인 질의는 전화를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타워비뇨기과
www.towerclinic.co.kr
562-6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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